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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카페거리 당일 코스, 뚜벅이도 KTX로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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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훌쩍 떠나고 싶은데 차도 없고 시간도 빠듯하다면, 강릉 카페거리 당일 코스가 딱이에요. 서울역에서 KTX로 2시간이 채 안 걸리고, 강릉역에서 버스만 갈아타면 차 없는 뚜벅이도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거든요. 이지티켓이 오전에 출발해 밤 막차로 돌아오는 하루 동선을, 요금과 소요시간까지 붙여서 정리해 봤어요.

강릉 카페거리, 차 없이도 갈 수 있어요

강릉 카페거리는 보통 안목해변(안목 커피거리) 을 말해요. 1990년대 해변가 자판기 커피에서 시작해, 지금은 바다를 따라 카페가 길게 늘어선 강원도 대표 카페 골목이 됐어요. 핵심은 ‘맛’보다 바다를 배경으로 마시는 한 잔이에요. 동해를 정면으로 두고 통창 너머로 파도를 보며 쉬는 게 이 코스의 목적이죠.
대표 이미지뚜벅이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접근성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서울에서 KTX로 강릉역까지 온 다음, 시내버스 한 번이면 안목해변에 닿거든요. 운전·주차 스트레스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은 직장인에게 오히려 더 편한 코스예요.

💡 팁

안목해변 카페거리는 강릉역에서 차로 약 10분, 버스로 약 20분 거리예요. 렌터카 없이도 당일치기가 충분히 돌아가는 동선이에요.

KTX 요금·소요시간부터 체크 (뚜벅이 핵심)

당일치기의 성패는 기차 시간에 달렸어요.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는 KTX로 약 1시간 54분, 일반실 성인 운임은 27,600원이에요. 첫차가 이른 새벽부터 있어서 오전에 출발하면 점심 전에 강릉에 도착할 수 있어요.

구간교통수단소요시간요금(성인)
서울역 → 강릉역KTX(강릉선)약 1시간 54분27,600원
강릉역 → 안목해변시내버스약 20분시내버스 요금
강릉역 → 안목해변택시약 10분미터제

❗ 중요

당일치기라면 돌아오는 막차 시간을 먼저 예매해 두세요. 주말·성수기엔 저녁 상행 KTX가 일찍 매진돼요. 가는 표보다 오는 표를 먼저 잡는 게 안전해요.

강릉역에서 안목해변 가는 법

강릉역에 내리면 바로 앞 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돼요. 225-1번, 314-1번 버스를 타고 안목 커피거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카페거리 한복판이에요. 버스 기준 약 20분 걸려요.

  • 버스: 강릉역 정류장 → 225-1·314-1번 → 안목 커피거리 하차 (약 20분)
  • 택시: 강릉역 → 안목해변 약 10분, 짐 많거나 일행 있으면 가성비 괜찮음
  • 시외버스터미널 출발 시: 202·302·308-1·225-1번 등으로 안목 하차

버스 배차가 촘촘하진 않아서, 정확한 시간은 강릉 버스정보시스템(BIS) 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좋아요. 정류장 이름과 도착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요.

📌 노트

강릉역에서 정동진까지도 KTX로 이어지니, 일찍 도착했다면 오전에 정동진 해돋이·바다를 먼저 보고 오후에 카페거리로 넘어오는 변형 코스도 가능해요.

시간대별 당일 코스 (오전 출발 기준)

차 없이 움직이는 뚜벅이 기준으로, 무리 없이 도는 하루 동선을 짜봤어요.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아 카페에서 여유를 더 두는 게 핵심이에요.

  • 09:00 서울역 KTX 탑승 → 약 10:55 강릉역 도착
  • 11:10 강릉역 앞에서 225-1·314-1번 버스 승차
  • 11:30 안목해변 도착, 카페거리 따라 바다 산책
  • 12:00 점심 (해변 근처 식당 또는 카페 브런치)
  • 13:00 오션뷰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통창 자리에서 휴식
  • 15:00 버스로 강릉 중앙시장 이동, 먹거리 투어
  • 17:30 중앙시장 정리 후 강릉역으로 이동
  • 18:30 이후 상행 KTX 탑승 → 서울 복귀

💡 팁

카페에서 1시간 30분 정도는 통으로 비워 두세요. 안목해변 코스의 진짜 매력은 ‘바쁘게 도장 깨기’가 아니라 바다 보며 멍하니 쉬는 시간이에요.

안목해변 카페거리, 어떤 카페가 있나요

안목해변엔 바다를 마주한 카페가 길게 늘어서 있어요. 취향에 따라 분위기가 갈리니, 한 곳에 오래 머물 거라면 미리 점찍어 두는 게 좋아요.
대표 이미지대표 이미지강원도_강릉시_미르마르_실내 (1)강원도_강릉시_미르마르_실내 (2)

  • 보헤미안: 안목 커피거리의 시초로 꼽히는 곳. 오래된 로스터리답게 커피 자체에 집중하고 싶을 때 좋아요.
  • 미르마르: 3층 규모 대형 카페로 파노라마 오션뷰가 매력. 통창 자리에서 바다를 넓게 보고 싶을 때 추천이에요.
  • 엘빈: 사진 찍기 좋은 바다 전망으로 인기. 인증샷 남기고 싶은 분께 잘 맞아요.

카페가 워낙 많아 평일 오전엔 한산하지만, 주말 오후엔 통창·테라스 자리 경쟁이 치열해요. 좋은 자리에서 오래 쉬고 싶다면 점심 직후~오후 초반에 자리를 먼저 잡는 게 요령이에요.

중앙시장 먹거리도 코스에 넣으세요

카페만 보고 오기 아쉽다면, 강릉역과 가까운 중앙시장을 코스에 끼워 넣으세요. 안목해변에서 버스로 이동해 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강릉역으로 빠지는 동선이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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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제어묵고로케: 방송에도 나온 인기 메뉴. 줄 서서 먹는 길거리 간식이에요.
  • 오징어순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주말엔 웨이팅이 길어요.
  • 성남칼국수: 한 그릇 3,000원대의 시장표 칼국수. 양 많고 든든해요.

⚠️ 주의

인기 가게는 주말 점심·오후에 웨이팅 30분 이상도 흔해요. 막차 시간이 정해진 당일치기라면, 시장은 줄 짧은 가게 위주로 빠르게 도는 게 안전해요.

방문 전 체크리스트

당일치기 뚜벅이 코스를 매끄럽게 돌기 위한 준비물이에요.

  • 상행(돌아오는) KTX 먼저 예매 — 주말 저녁은 일찍 매진
  • 강릉 버스정보시스템(BIS) 즐겨찾기 — 225-1·314-1번 실시간 확인
  • 교통카드 충전 — 시내버스·환승용
  • 카페 좌석 경쟁 대비 — 평일 오전 또는 점심 직후 도착
  • 바닷바람 대비 겉옷 — 해변 카페는 통창이라 체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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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강릉역에서 안목해변 카페거리까지 버스로 얼마나 걸려요?

버스로 약 20분이에요. 강릉역 앞 정류장에서 225-1번·314-1번을 타고 안목 커피거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돼요. 택시로는 약 10분 거리예요.

당일치기인데 카페거리랑 중앙시장 둘 다 가능할까요?

오전에 출발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안목해변에서 점심·카페로 오후 초반까지 보내고, 버스로 중앙시장으로 넘어가 먹거리를 즐긴 뒤 강릉역에서 저녁 KTX를 타는 동선이 무난해요. 다만 인기 가게 웨이팅 때문에 시장 일정은 여유를 두세요.

주말에 가면 카페 자리 잡기 어렵나요?

네, 주말 오후엔 통창·테라스 자리 경쟁이 치열해요. 좋은 바다 전망 자리에서 오래 쉬고 싶다면 점심 직후~오후 초반에 도착해 먼저 자리를 잡는 걸 추천해요. 평일 오전은 비교적 한산해요.

차 없이 KTX만으로도 강릉 여행이 되나요?

충분히 돼요.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KTX로 약 1시간 54분이고, 강릉역에서 안목해변·중앙시장 모두 시내버스로 연결돼요. 오히려 주차·운전 스트레스가 없어 당일치기엔 더 편한 편이에요.

당일치기 코스의 변수는 결국 ‘돌아오는 KTX 시간’이에요. 가는 표보다 오는 표를 먼저 잡고, 카페에서 쉬는 시간을 넉넉히 두면 강릉 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어요. 차 없이도 충분히 낭만적인 하루가 되니, 표 예매부터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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